'8번가 비디오'는 1990년대 뉴욕의 비디오 대여점을 배경으로 한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낮에는 손님과 대화하며 취향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영화를 추천한 뒤 하루를 정산하고 가게를 재정비합니다. 간단한 마우스 클릭만으로도 즐길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핵심 재미는 손님과의 짧은 대화 속에서 정보를 유추하고, 그에 맞는 영화를 찾아 추천하는 상호작용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 매출과 성장에 집중한다면, '8번가 비디오'는 고객과의 대화와 그 안의 작은 순간들을 즐기며 소소한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해당 게임은 개발이 중단 되었습니다.
창작자 코멘트
저희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산하 교육기관인 ‘게임인재원’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이곳에서는 학기마다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그 과정 속에서 “기획자끼리 게임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된 제 기획안을 보고 마음에 든 두 명이 합류해 함께 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모두 기획자이지만, 두 팀원은 프로그래밍을, 저는 아트를 할 수 있어서 어느 정도 퀄리티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게 가능해 보였고 그렇게 저희 퍼즈앤플레이 팀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