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브리핑:
안녕하세요, 조사관 여러분!
잔인한 달 5월은 1인 개발자인 저에게 현실의 벽(생업 및 외주)과 끊임없이 밀당을 해야 했던 참 슬픈 한 달이었습니다. 개발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해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과감히 배수의 진을 치기로 했습니다.
이번 달을 끝으로 모든 프리랜서/외주 작업을 칼같이 마무리 짓고, 오는 6월부터는 오직 <룰 더 던전>에만 제 모든 영혼과 시간을 쏟아부을 예정입니다.
진짜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 주요 고민 및 시스템 고도화 현황
1. 첫인상 폴리싱을 위한 전체 시스템 재검토
저번주에 이어서 유저분들이 게임을 처음 켰을 때 마주할 '초반 1시간'의 완성도를 완벽하게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에 구축해 둔 게임의 핵심 시스템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며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던전덱스로 탈바꿈한 메인 메뉴 역시 손맛을 살리기 위해 계속해서 미세 조정을 거치는 중입니다.
2. 전투 화면의 대진화: "전투 중에도 던전덱스를 펼치세요"
단순히 메뉴 창에 머물렀던 '던전덱스'를 전투 화면의 핵심 UI로 편입시키는 파격적인 구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면 우측에 상시 전개되는 던전덱스를 통해 적 정보 확인, 배틀 로그 열람, 헌터 스킬 및 전술 아이템 투척을 스마트폰 앱을 다루듯 직관적으로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3. 대화를 넘어선 전투 중 '행동하기' 시스템 고민
현재 텍스트 대화와 선택지 중심으로 흘러가는 수사 방식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전투 필드 위에서 적에게 직접 '특이한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민 중입니다.
단순히 때리고 막는 것을 넘어, 적의 허점을 찌르는 수사관다운 엉뚱하고 기발한 행동을 통해 전투의 판도를 바꾸는 <발더스 게이트 3>나 <역전재판>식 위트를 녹여내고자 고심하고 있어요.
댓글 2개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되셨다니!! 더더욱 응원입니다!!!
헤헤 응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