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공은 어디에?'의 페퍼밀입니다.
저번주는 PlayX4 행사를 진행하며 이리저리 뛰어다닌 정말 정신없는 한 주였습니다.
PlayX4를 통해 저희 '빨간 공은 어디에?'를 처음 플레이해보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기도 하고,
게임핑 덕분에 이미 빨간 공을 알고계신 유저들과 만나뵙는 반가운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가끔 '게임핑에서 해봤어요!'라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계서서 정말 행복했답니다 o(〃^▽^〃)o
'빨간 공은 어디에?'로 오프라인 행사를 참여하는 것은
작년 2025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BIC) 이후로 처음이었는데요,
꽤 긴 기간 개발이 멈춰있던 게임이기에 유저분들을 직접 만나 뵈어야만 느낄 수 있는
여러가지 인사이트를 오랜만에 발견한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PlayX4 행사는 B2B(비즈니스 위주) 존과, B2C(일반 관람객 위주) 존으로 나뉘어 운영되는데요,
게임 개발사가 행사의 목적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하여 부스를 운영할 수 있답니다!
저희도 PlayX4 참가 신청 시기에 어떤 방식으로 참여를 할까 고민하다가,
무료 FGT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고 해외 바이어와 컨택 기회가 주어지는 점이 매력으로 느껴져 B2B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PlayX4 사이트에서 바이어와 개발사들이 각자의 정보를 오픈하고 미리 미팅 일정을 잡는데요,
저희는 아직 신생 개발사이다보니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자 미팅 신청이 오는대로 수락했더니
2일간 거의 쉬는 시간이 없도록 계속해서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해보는 비즈니스 미팅에 하루 종일 긴장 상태로 있었더니 많이 지치긴 했지만,
생각해보지 못한 여러가지 가능성들을 보았던 이틀이라 매우 뜻 깊었습니다!

전시 중간중간 FGT 존을 방문하여 게임을 잘 하고 계신지 살펴보곤 했답니다.
(사진은 허락 후 촬영하였습니다.)

2일 간의 비즈니스 데이를 끝낸후, 주말에는 드디어 일반 관람객 분들을 만나볼 수 있는 B2C가 진행되었습니다!
작년 BIC 이후 처음으로 다양한 유저분들을 현장에서 만나보는 상황이라
많이 긴장되고 떨리더라구요.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또 스팀이 로그인이나 게임 검색이 원활하지 않아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5분~10분씩 스팀 아이디를 찾아야하는 경우도 종종 계셨는데 그럴 때마다 짜증내기보다 험난한 로그인의 과정을 거치면서까지 위시리스트를 눌러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T⌓T)
현재 스팀과 게임핑에 올라와있는 데모버전에서 몇가지 부분들이 개선된 버전이므로
유저분들이 이 기능과 개선점을 어떻게 받아들이실까?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역시나 저희가 사무실에서 개발을 하며 나누었던 예상과는 다르게
현장 유저 시연시에만 발견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인사이트들이 있었습니다.

과연 몇살부터 '빨간 공은 어디에?'를 플레이할 수 있을지 궁금한 마음에
어린이 친구들이 오면 매번 나이를 물어보았었는데요,
이번 행사의 최연소 플레이어는 무려 7살!
7살이지만 직접 마우스로 조작하면서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이 너무 흐뭇했답니다. (*´∇`*)
언제나 제 부족한 일지를 읽어주시고, 또 반응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Thank you~
그 분들의 플레이를 뒤에서 지켜보면서, 또 플레이 후 남겨주신 피드백들을 보면서
현재의 데모를 그대로 업데이트하기보다는 행사를 통해 얻은 깨달음들을 반영하여
보다 좋은 버전으로 찾아뵙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약 한 달 정도의 정비 기간을 가진 후 훨씬 발전된 모습의 데모 버전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라며,
또 뵈어요!
(っ・∀・)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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