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더 개발팀입니다.
이번 개발일지에서는 지하에서 만나게 될 적의 도트 작업과, 팀에서 계속 진행 중인 퍼즐 개발을 전해드립니다.
1. 지하 노숙자
지하 구역에서 플레이어가 마주치게 될 적, 지하 노숙자를 직접 도트로 찍고 있습니다.
지상에서 밀려나 지하에 눌러앉은 사람들이라, 라이더를 노리고 달려드는 정식 경비 병력과는 결이 다릅니다. 번듯한 장비도 없고 움직임도 정돈되어 있지 않은 쪽으로 잡아가는 중입니다.
아직 작업 중이라 전체를 다 보여드리기는 이른 단계고, 지금까지 나온 모습과 움직임만 먼저 올립니다.


2. 퍼즐 개발
지하를 내려가는 길에는 그냥 뛰어서 지나갈 수 없는 문들이 있습니다.
그 앞에서 풀어야 하는 장치들을 팀원들이 각자 만들고 있고, 지금은 종류별로 하나씩 시제품을 세워 보는 단계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것들입니다.
회전 타일 배선 — 바닥에 깔린 타일을 돌려 전기가 흐르는 길을 완성합니다.
색 발판 — 스위치를 눌러 켜지고 꺼지는 발판을 밟아 건너갑니다.
시간제한 통과 — 스위치를 누른 뒤 문이 닫히기 전에 목표 지점까지 달립니다.
신호 중계 — 안테나를 돌려 송신기에서 수신기까지 신호가 닿는 각도를 찾습니다. (제작 중)
각각은 아직 테스트용 공간에서 따로 돌아가는 상태입니다. 이걸 실제 지하 층에 문과 함께 심고, 실패했을 때 어떻게 되는지까지 붙이는 게 다음 작업입니다. 층이 내려갈수록 어떤 종류가 나오게 할지도 같이 정하는 중입니다.



3. 테스트 맵에서 조정 중인 것들
하루가 끝나는 방식 — 배달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침대에서 자면 그 날이 종료되고 다음 날로 넘어갑니다. 하루 단위로 끊기는 흐름을 만들어 보는 중입니다.
거점 귀환 정산 — 배달을 다녀오면 거점에서 그 일에 대한 대화가 붙습니다. 갔다 온 결과가 말로 돌아오게 하는 쪽으로 손보고 있습니다.
게임의 진행 방식 — 정해진 길을 따라 이야기가 앞으로만 나아가는 구조가 아니라, 거점을 두고 나갔다 돌아오는 구조로 잡고 있습니다.
위에 적은 것들은 아직 확정 단계가 아닙니다. 도트도 퍼즐도 계속 그리고 붙여 보면서 고쳐 나가고 있고, 하루 단위 구조도 실제로 몇 번 돌려 봐야 감이 잡힐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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