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IDER 개발팀입니다.
이번 개발일지에서는 새로 그린 타이틀 화면과 로딩 화면, 그리고 지하 구역에 들어간 연출(파티클·불빛) 작업을 전해드립니다.
1. 타이틀 화면과 로딩 화면
배경 일러스트가 새로 그려져 타이틀을 통째로 교체했습니다.
이전에는 인게임 배경을 그대로 가져와 임시로 구성해둔 방식이었는데, 그림 한 장 위에 연출을 얹는 쪽으로 바꿨습니다.
비는 멀리 내리는 것과 가까이 내리는 것을 나눠 얹었습니다. 첫 시안은 빗줄기가 굵어 흰 선처럼 보여서, 더 가늘고 옅게 낮추니 야경에 묻어 들어갔습니다. 튀는 물방울은 그림 속 도로가 물러나는 각도에 맞춰 노면에만 튀게 했고, 화면 유리에 맺힌 물방울은 천천히 흘러내리며 사라집니다. 간판과 창문 불빛은 숨을 쉬듯 밝기가 오르내리고 일부 형광등은 불규칙하게 깜빡이는데, 그림 자체에 빛이 그려져 있어서 지금은 세기를 낮게 잡아 뒀습니다.
로딩 화면도 같이 정리했으며 로딩 화면 배경 일러스트는 계속 작업 중입니다.


2. 지하 구역
천장 전선에서는 간헐적으로 스파크가 튀고, 천장 구멍 아래로는 쓰레기가 떨어져 바닥에 먼지를 남기고, 환풍구에서는 물방울이 떨어집니다.
처음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뿌렸습니다. 그랬더니 전선이 없는 허공에서 스파크가 튀고, 환풍구가 아닌 자리에서 물이 떨어졌습니다. 지금은 구조물을 배치하는 그 자리에서 연출을 같이 등록하도록 바꿨습니다. 지하에 깔린 불빛도 깜빡이는데, 전부 깜빡이면 정신없고 무거워지기 때문에 일부만, 그것도 화면 근처의 것만 깜빡입니다.


3. 테스트 맵에서 조정 중인 것들
체크포인트 — 지하에 체크포인트를 넣고 간격을 조정하면서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로프 앵커 — 앵커에 매달렸을 때의 조작감을 손보고 있습니다.
장비칸 — 화면 왼쪽 아래에 장비칸을 넣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말 — 거점 시민들의 말을 머리 위 말풍선으로 옮겼습니다.

타이틀의 비도 지하 연출도 계속 플레이하면서 세기와 위치를 고쳐 나가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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