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코멘트
어릴 적 학교가 끝나면 항상 컴퓨터실에 혼자 남아
밖이 어두워질 때까지 플래시 게임을 자주 했었습니다.
그 중 '컴뱃헤븐' 이란 게임을 떠올리며 제작했습니다.
어릴적과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기억 속의 게임은
여전히 멋있고 추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재현하고 싶었던 것은 강렬한 음악, 총의 난사와 타격감
또한 이번 게임은 탑다운 방식으로 제작하게 되면서
최근에 플레이 한 '핫라인 마이애미'의 전투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폭력성, 잔혹함, 어두운 감정을 많이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게임제작을 하면서 작품을 통해 내면의 추상적인 감정이나 경험을
표현,전달하고 공유할 수도 있겠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급하게 제작한 만큼 미처 게임에 담지 못한 부분들도
끝까지 완성할 예정입니다.
조금 더 즐거움과 자극을 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다듬겠습니다.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