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로 필자는 '이 세계 증후군'이라는 게임에서도 기획,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응원 플랜과 포스트의 내용 형식이 비슷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인연의 실’을 통해 플레이어 여러분과 저희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가고 있는 ‘누에고치’ 팀입니다. 새해 인사가 늦었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_ _ )
응원 플랜을 올린 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지만 저희 팀과 게임, 그리고 응원 플랜에 대해 정성스럽게 소개드리고 싶어 매일같이 내용을 고민하다가 이렇게 시간이 걸려 첫 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누에고치’는 어떤 팀인가요?
저희 팀은 2024년 4월, 게임 연합 동아리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획자인 저는 당시 처음으로 게임 개발에 도전하며 쭈뼛쭈뼛 작성한 기획서를 들고 발표를 했는데요. 감사하게도 그 자리에 있던 팀원분들이 먼저 다가와 주셨고 그렇게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감사한 팀원들과 함께 약 2년째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개발 기간만 놓고 보면 꽤 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팀원 모두가 게임 개발이 처음이었기에 초반에는 정말 많이 헤매고, 엎고, 다시 개발하는 시간을 반복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좀 감 잡았다!’ 싶을 즈음, 돌아보니 어느새 2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 있더라고요 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없이 엎고 다시 만들었던 시간들 덕분에 ‘아홉수 환생’이라는 게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은 오히려 더 깊어진 채로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팀원 구성은 기획자 1(필자), 개발자 2, 디자인 2, 사운드 1로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홉수 환생’은 어떤 게임인가요?
붉은 실, '홍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홍연은 어떤 일이 있어도 결국 이어질 수밖에 없는 운명의 인연을 의미합니다. 저희는 이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그렇다면 절대로 이어질 수 없는 인연도 존재하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홍연과 대비되는 푸른 실, ‘청연’입니다.
‘아홉수 환생’은 이 두 가지 인연의 실을 핵심 기믹으로, 주인공 안나의 이야기를 담은 2D 스토리 중심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앞으로의 개발 목표 및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근시적 목표로는 새로운 등장인물인 '고양이'를 활용한 스테이지를 3월 내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거시적 목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본 게임에서 2부의 60%를 개발하고 하반기에 텀블벅을 오픈하는 것입니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갈 길도 멀지만 그만큼 애정을 담아 한 걸음씩 만들어가고 있으니
앞으로의 여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૮꒰ˊᗜˋ꒱ა
응원 플랜을 소개해주세요!
현재 응원 플랜은 총 2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담 없이 응원해주실 수 있는 형태로 준비했으니 편한 방식으로 함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1티어 플랜
1티어 플랜에서는 매달 작성되는 개발 일지와 함께 팀원들이 돌아가며 직접 그린 그림 한 장을 제공해드립니다. 그림은 게임이나 팀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이 담긴 콘텐츠로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라기보다는 여러분의 일상에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작은 재미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디자이너 팀원과 그렇지 못한 팀원들 사이에는 아주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그림 실력의 간극이 존재할 수 있으니 이 점은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개발 일지는 매월 첫째주 중으로 올라갈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2티어 플랜
2티어 플랜은 별도의 리워드 없이 그저 여러분의 소소한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실 수 있는 플랜입니다. 대신 가끔씩 후원해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제가 깜짝 편지나 짧은 이야기로 인사를 드리러 찾아올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람 사이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우연이나 신기한 일이 겹칠 때 우리는 흔히 ‘인연이었나 봐’라는 말을 합니다. 이처럼 ‘인연’이라는 단어는 때로는 과학적으로 명확히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을 포괄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게임은 이러한 특별한 인연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플레이어 여러분에게도 그러한 인연이 존재했는지를 되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추운 겨울,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그리고 무엇보다도 찬란한 2026년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